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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양양 낙뢰사고, 낙뢰 발생시 행동요령

랜선여행1인자 2023. 6. 12. 03:34

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발생한 낙뢰를 맞고 쓰러진 30대 남성이 안타깝게 사망했다는 소식을

접하게 되었습니다. 낙뢰는 한해 평균 10만회나 되고 특히 6월-8월에 79%나 발생된다고 하니

낙뢰 발생시 피해야 할 행동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. 내안전 지킵시다! 

 

 

낙뢰란? 흔히 벼락이라고 부르는 낙뢰는 대기의 상층 하층 온도차가 크며

    대기가 불안정할 때 생기는 현상으로 장마철 혹은 우기에 자주 발생한다.

 

목차

    낙뢰 발생시 행동 요령 

    우리동네 낙뢰정보 확인하기

     

    출처 : 기상청 우리동네 낙뢰정보 자료
    국민재난 포털 안전 정보

     

    기상청의 낙뢰연보의 통계에 따라면 우리나라의 낙뢰는 2013년~ 2022년 10년간 발생횟수가 

    연평균 10만8천여 회라고 합니다. 이중 우기철 즉 장마철인 6월부터 8월까지인 여름철에 발생한

    횟수가 1년동안 평균 8500여회로 1년동안 낙뢰발생 기준의 79%나 된다고 합니다. 

    2022년 작년의 경우에는 여름철에만 발생한 낙뢰비율이 90%라고 하니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

     

    강원도 양양 낙뢰 사고, 낙뢰발생시 행동요령 

    낙뢰는 어떻게 감전되나? 

    낙뢰가 사람에게 충격을 가하는 유형 

    종류


    현상 
    직격뢰(direct strike)   뇌가 직접 사람을 통해 대지로 흐르는 것 / 심장마비.호흡정지,훼손 등으로 
    대부분 중상을 입거나 사망을 하게 된다. 
    접촉뇌격
    (contact strike) 
      사람이 지닌 물체에 낙뢰가 떨어졌을 때 (골프채, 등산스틱, 우산 등) 
    전류는 물체로부터 사람을 거쳐 땅으로 흐른다. 
    측면섬락(side flash)   낙뢰가 나무와 같은 물체에 떨어졌을 때 물체와 인근 사람 사이의 
    전위차가 공기의 절연을 파괴하여 발생 
    사람이 뇌전류의 대지경로로 되어 전류가 심장 또는 머리를 통할 경우 사망 
    보폭전압(step voltage)   낙뢰로 뇌전류가 대지에 흐를 때 근처에 있는 사람의 발과 발 사이에
    걸리는 전압

     

    낙뢰가 발생할 때 

    번개를 보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집안에 있으며 외출을 자제합니다. 

    30-30 낙뢰 안전규칙을 지켜야 합니다. 

    30-30 안전규칙 : 번개가 친 이후 30초 이니에 천둥이 울리면,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
   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마지막 천둥소리가 난 후 30분 정도 더 기다린 후에 움직임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강원도 양양 낙뢰 사고, 낙뢰 발생시 행동요령 

    낙뢰발생 예보확인

     

    낙뢰방지 가능한 것

     

    핵심행동 요령 

    1. 실내 (가정)에서 할 행동요령  

    스마트폰, 라디오를 통해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외출 자제 

    텔레비전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전자제품 취급에 주의 

    창문을 닫고 감전 우려의 염려가 있기에 샤워 or 설거지 자제 

     

    .2. 야외 (산, 캠핑, 야영 등) 에서 할 행동요령 

   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끼면서 돌풍이 몰아칠 때 산속일 경우 신속히 하산 

    평지에 있는 키 큰 나무나 전봇대는 피함 

    골프, 낚시 등 아외활동 중 사용하던 도구(골프채, 낚시대 등)는 즉시 몸에서 

    떨어트린 뒤 몸을 낮추어 건물이나 낮은 장소로 대피

     

    강원도 양양 낙뢰 사고, 낙뢰 발생시 행동요령 

     

    응급처치 행동요령 

    낙뢰에 의한 감전 및 화재 사고시 가능한 빠른 응급구조를 위해 119에 연락 후 응급처치를 함 

    낙뢰에 맞았을 경우 

    : 피해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 뒤 즉시 맥박과 호흡을 체크한 뒤 호흡이 멎어있을 때에는 인공호흡,

      맥박도 멎어 있으면 인공호흡과 함께 심장마사지를 한 뒤 119에 신고 후 구조요원이 올때까지 

   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응급조치 후 피해자의 체온을 유지하면 됩니다. 

    맥박이 뛰고 숨을 쉬고 있을 경우 : 주변인들과 함께 피해자의 상처를 찾은 뒤 확인하고 안정감을 주며 

    심장마사지, 지혈, 인공호흡 등의 처치를 계속 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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